윌비스는 3일 사내 퇴직하는 임직원이 보유한 50억원 규모의 보통주 592만4170주를 시간 외 거래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3개월 이내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박주홍 부회장이 사직하면서 회사에 주식을 매수해줄 것을 청구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