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독일 브랜드 칼슨이 국내 딜러를 모집한다.

칼슨코리아는 벤츠 승용차의 튜닝 파츠 장착 및 컴플리트 카(완성차) 판매를 담당할 권역별 딜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칼슨 딜러는 벤츠 차량에 장착하는 실내외 파츠와 퍼포먼스 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벤츠 차량을 주문 제작해 판매하는 컴플리트 카의 판매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현재 칼슨의 모든 컴플리트 카는 국내 튜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파워트레인 부품의 3년·10만㎞ 무상보증을 지원하고 있다.이인석 칼슨코리아 지사장은 “칼슨 브랜드가 지난 5월 한국 진출 이후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하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새로운 튜닝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