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업계 최고 수준 성장성 유지-K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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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일 신세계에 대해 7월 동일점포 성장률이 업계 중 가장 높았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월 신세계의 동일점포 성장률은 13.4%로 경쟁사 평균 10.0%대비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세계는 신규점포 비중이 높아 백화점 중 동일점포 성장률이 제일 높다"며 "2007년 본점 구관, 경기점, 2009년 센텀시티점, 영등포점을 개점한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하반기에도 동일점포 성장률 13~14%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점포 개점 등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2년 5월 의정부점, 2014년 말 동대구점, 2015년 하남전을 개점하고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등을 총 3만2000평 확장해 앞으로도 동일점포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4.2배인데, 삼성생명 주식 5900억원을 감안하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평균에 비해 17.4%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소용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월 신세계의 동일점포 성장률은 13.4%로 경쟁사 평균 10.0%대비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세계는 신규점포 비중이 높아 백화점 중 동일점포 성장률이 제일 높다"며 "2007년 본점 구관, 경기점, 2009년 센텀시티점, 영등포점을 개점한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하반기에도 동일점포 성장률 13~14%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점포 개점 등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2년 5월 의정부점, 2014년 말 동대구점, 2015년 하남전을 개점하고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등을 총 3만2000평 확장해 앞으로도 동일점포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4.2배인데, 삼성생명 주식 5900억원을 감안하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평균에 비해 17.4%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