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증시 흐름에 민감한 증권주들도 반등에 나서고 있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교보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2.56%) 오른 681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2.43%, 삼성증권은 2.39%, HMC투자증권은 2.24%, 동양종금증권은 2.18%, 미래에셋증권은 2.04% 오르는 등 증권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이에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1.76% 오르며 전 업종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사흘만에 반등하며 1.21% 오른 2159.45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