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들이 잇달아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범적으로 오늘부터 일주일 정도 채식을 해보기로. 잘될까 과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소 적은 양의 단호박 밥과 된장찌개가 놓여있다.

안선영은 "채식이라기보단 요새 피로가 많이 쌓이고 잠도 모자라다 보니 여기저기 조금씩 탈이 나기 시작해서. 체질개선의 의미로 잠시 육식 끊을까 한다. 더불어 인스턴트나 카페인 알콜 등도. 건강해야 건강한 방송 하겠죠?"라며 식단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준희 역시 소박한 식단을 공개했다.

29일 김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점심메뉴"라는 글과 "이건 간식"이라는 글을 차례로 게재하며 닭 가슴살 캔과 바나나, 사과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김준희는 "요즘 너무 입맛이 없어서 굶으면 안되니까 억지로 뭐라도 넣고 있어요. 감기 때문인지 먹고 싶은 게 아무 것도 없어서"라고 덧붙였다.

안선영과 김준희의 식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빨리 컨디션 회복하세요", "건강 챙기세요", "다이어트는 그만"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