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특송회사 페덱스코리아는 모바일 웹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실시간 배송 현황 추적,예상 운임 산정,배송 소요시간 확인,픽업 예약 및 가까운 페덱스 접수처 검색 등 운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은 물론 웹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기타 전자제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