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갤럭시 플레이어 이용한 집전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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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삼성전자가 출시한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을 이용한 인터넷 집전화 서비스 ‘갤럭시 플레이어 위드 유플러스070(갤럭시070)’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갤럭시 플레이어를 일종의 무선 전화 단말기로 쓰는 것이다.집전화용 단말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갤럭시 플레이어는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능만 없을 뿐 나머지 기능은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같다.크기도 가로 64.2㎜,세로 123.7㎜,두께 9.9㎜,무게 121g으로 거의 비슷하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파이(무선랜)을 이용해 기존 인터넷 전화와 똑같이 음성 통화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통화 요금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던 기존 인터넷 전화와 동일하다.단 고가의 단말기를 제공하는 관계로 2년 약정 기준 월 1만원의 기기 구입비가 추가된다.일시불로 기기를 구입할 경우 신규 가입 고객은 19만원,기존 고객은 25만원을 내면 된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이 서비스는 갤럭시 플레이어를 일종의 무선 전화 단말기로 쓰는 것이다.집전화용 단말기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갤럭시 플레이어는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능만 없을 뿐 나머지 기능은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같다.크기도 가로 64.2㎜,세로 123.7㎜,두께 9.9㎜,무게 121g으로 거의 비슷하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파이(무선랜)을 이용해 기존 인터넷 전화와 똑같이 음성 통화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통화 요금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던 기존 인터넷 전화와 동일하다.단 고가의 단말기를 제공하는 관계로 2년 약정 기준 월 1만원의 기기 구입비가 추가된다.일시불로 기기를 구입할 경우 신규 가입 고객은 19만원,기존 고객은 25만원을 내면 된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