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가정과의 소통 공간인 다문화센터 '다린'의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다문화가정과 이주외국인을 위한 문화공유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하나은행 삼선교지점 3층에 마련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김종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130만 시대를 맞아 국내 다문화에 대한 편협한 시각과 인식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다문화센터 '다린'을 기점으로 앞으로 다문화센터를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