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가 100조 달러 지폐를 공개했다.

공현주는 28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중국팬에게 100조 달러 지폐를 선물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공현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100조 달러 지폐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공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100조 달러 지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발행한 화폐"며 "하지만 짐바브웨의 극단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지에서 햄버거 하나 살 정도 밖에 안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짐바브웨의 100조 달러 지폐는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지폐로만 활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