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대표이사 정무현)이 최근 송파 위례신도시 A1-8블록 보금자리주택 공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778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위례신도시 A1-8블록은 대지면적 44,184㎡(13,365평), 연면적 130,188㎡(연면적 39,382평)으로 아파트 12개동 외 부속시설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위례신도시 A1-8블록 아파트는 지상 13층∼25층, 총 1,139세대가 들어서며 입주 시기는 2013년 9월입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단지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유일한 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이고 향후 제2롯데월드, 거여 마천 뉴타운 등의 호재도 예정돼 보금자리주택 중 최대 유망단지"라며 "예비청약 때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던 송파 위례신도시 공사의 스타트를 끊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