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윤희와 정겨운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28일 서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조윤희와 정겨운을 한국청소년육성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조윤희와 정겨운의 평소 밝은 이미지가 홍보대사 이미지와 맞아 위촉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향후 거리 문화축제,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저소득층 청소년 장함금 지원 행사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윤희와 정겨운은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의무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지난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로 출발해 현재까지 청소년 비행예방과 유해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