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농심 악재 단기 부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의 신라면블랙 허위ㆍ과장 표시와 관련한 조사 결과가 단기간에 농심[004370]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미래에셋증권[037620]이 28일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제품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고 소비자 반응의 불확실성 커졌다. 그러나 실질적 매출 둔화가 장기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신라면블랙 매출 비중이 5%에 불과하고, 조사 기간에도 일 매출 2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소비자 반응을 보였다.과거 유사 사례들을 보면 장기간 실적에 영향 주는 경우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라면 가격의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농심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