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이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와 해외탄광 개발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보교류, 개발사업 공동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임기영 사장은 “이번 기회로 국내 기관투자자와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자원개발 대안투자 상품을 공급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양 사는 확정매장량 1억9백만톤 규모의 몽골 유연탄광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인도네시아 유연탄광구 개발사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