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김희선 "연아가 '스카치테이프' 팔찌 만들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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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 '딸바보'로 등극했다.
김희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연아가 팔찌를 만들어 줬어요. '스카치테이프 팔찌' 올 여름 팔 제모는 우리 딸 연아가 다해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따끔따끔 시원하고 좋아요 우엑"이라는 장난스러운 말투로 딸에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김희선은 사랑하는 딸을 위해 동화 속 백설공주로 깜짝 변신했다.
김희선은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의 100호 기념 스타화보에서 동화 속 백설공주와 마녀로 변신하는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번 화보 컨셉트는 김희선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백설공주를 유독 좋아하는 딸을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속에서 백설공주 깜짝 변신해 사과를 들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라면, 금발의 마녀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백설공주를 음흉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백설공주가 따로 없네요","뭘 해도 이렇게 이쁘다니","마녀로 변신한 모습도 재미있다","백설공주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