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회장에 정준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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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63 · 사진)이 27일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공학한림원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회장은 "국내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공학기술계의 리더 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역점 추진 사업으로 △공학교육위원회 활성화 △산학일체화위원회 등 이미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성화 △정책총서 발간을 통한 정책 제안활동 △주니어공학기술교실 · 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등 인재양성사업 강화 등을 꼽았다.
공학한림원은 8대 회장이었던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이 지난 3월 회장직을 사퇴한 후 여종기 상임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해 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12년 12월31일까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공학한림원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회장은 "국내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공학기술계의 리더 그룹으로서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역점 추진 사업으로 △공학교육위원회 활성화 △산학일체화위원회 등 이미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성화 △정책총서 발간을 통한 정책 제안활동 △주니어공학기술교실 · 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등 인재양성사업 강화 등을 꼽았다.
공학한림원은 8대 회장이었던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이 지난 3월 회장직을 사퇴한 후 여종기 상임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해 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12년 12월31일까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