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심해지는 우리아이 아토피, "공기청정기로 OK!"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부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여름철 심해지는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철 높아지는 습도와 온도에 증상은 심해지지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
아주대병원 남동호 교수팀은 아토피 환자 5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9년 실험에서 아토피를 일으키는 주범은 칸디다 곰팡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실험결과 아토피 환자의 3분의 2 이상이 칸디다 곰팡이 알레르기에 양성 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며 칸디다 곰팡이의 활동이 증가하고, 아토피가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여름철, 곰팡이를 제거한다면 아토히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해 실내 습도를(50~60% 이하)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실내 습도가 70% 이상이 될 경우 각종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회사 헬스웨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경우 각종 병원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제거되는 객관적인 실험이 입증됐다"며 "장마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토피나 피부염 환자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주대병원 남동호 교수팀은 아토피 환자 5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9년 실험에서 아토피를 일으키는 주범은 칸디다 곰팡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실험결과 아토피 환자의 3분의 2 이상이 칸디다 곰팡이 알레르기에 양성 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며 칸디다 곰팡이의 활동이 증가하고, 아토피가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여름철, 곰팡이를 제거한다면 아토히 증상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해 실내 습도를(50~60% 이하) 낮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실내 습도가 70% 이상이 될 경우 각종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회사 헬스웨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경우 각종 병원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제거되는 객관적인 실험이 입증됐다"며 "장마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토피나 피부염 환자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