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문기업 레드로버는 27일 미국의 3D 전문 방송채널인 '3net'과 3D 입체 버전의 '볼츠와블립'에 대해 5년간 독점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3D 입체 DVD와 3D 입체 블루레이 등 홈비디오 부문의 판매 계약도 함께 맺었습니다. 홈비디오의 경우 매출의 65%를 레드로버가, 35%를 3net이 가져갑니다. 3net은 초기 물량으로 1만개(개당 30~50달러) 정도를 제작해 미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