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파워테크놀로지, 테크윙, 피엔이솔루션, 화진 등 4곳이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기업으로 검색엔진 최적화 사업을 하고 있다. 파워테크놀로지가 상장하면 코스닥시장에 2번째로 진출하는 일본 기업이 된다. 파워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액와 순이익은 각각 217억4000만원과 33억1600만원이다.

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등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만드는 곳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45억1400만원, 순이익은 139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피앤이솔루션은 2차전지 후공정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80억7000만원, 순이익은 39억8100만원이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화진은 주로 우드그레인 등을 만든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16억2200만원과 49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