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 우려감과 철강 산업의 어두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사야할 때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승훈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나 이러한 악재는 이미 최근의 주가 하락에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철강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지만, 오히려 이에 따른 중국 철강사들의 감산 소식이 예상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