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오는 29~30일 5층 문화홀에서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인천 캠퍼스 잡 페어’를 연다.인천에 있는 유통업체가 단독으로 취업박람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세계 대림 SK커뮤니케이션즈 한진 등 4개 회사가 기업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신세계 한국단자공업 에이앤젯테크놀로지 서울엔지니어링 등 9개 업체가 부스를 설치한다.또 취업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취업전략과 면접 요령,자기소개서 작성법 등도 들려준다.김봉호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장(부사장)은 “인천 일대에 대학교가 많은 점을 감안해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