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6.24 09:59
수정2011.06.24 09:59
대한항공이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주 2회 정기 직항편을 신규 취항합니다.
인천과 이르쿠츠크를 오가는 노선에는 145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됩니다.
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동시베리아 최대의 도시로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시베리아 철도의 주요 역 중 하나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