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가수로 데뷔한다.

23일 맹세창의 소속사 와이투와이 콘텐츠 관계자는 아역배우로 방송계에 입문, 데뷔 15년 차를 넘어서며 성인 연기자로서 발돋움 하고 있던 맹세창이 남성 4인조 보컬 그룹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전격 데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역에서 훈남 연기자로 성장한 맹세창의 가수 데뷔소식이 전해지자 가요계 관계자들 및 음악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맹세창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탄생’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으나 아쉽게 탈락한 바 있어 그간 어떻게 변신했을 지도 관심의 대상.

또 맹세창과 함께 팀을 이룬 나머지 3명의 멤버 모두 준비되어 있는 실력파로 알려져 2011년 하반기를 이끌어갈 명품 보컬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맹세창의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보컬 그룹 데뷔 소식에 각종 사이트에서 멤버들의 정보가 검색되는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벌써부터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맹세창은 물론 함께 나오게 될 멤버 3명 모두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맹세창이 속한 화제의 남성 4인조 보컬 그룹은 다음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는 등 서서히 베일을 벗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