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인현' 박하선이 화보촬영을 통해 여신 면모를 과시했다.

박하선 패션월간지 '인스타일' 100호를 기념해 진행된 '스타크래프트'화보에서 드레스를 입고 '클라이밍'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박하선은 핑크색의 긴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고 인공 절벽에 매달려있다. 절벽에 매달린 박하선은 긴 드레스로 몽환적인 여신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절벽에 매달려있는 모습으로 굳은 의지를 표현하는 등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이번 화보 컨셉트는 박하선이 평소 '클라이밍'을 즐기는 것에 착안됐다는 후문이다.

인스타일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아한 이미지로 알았던 박하선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됐다" 며 “너무 쉽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에 스탭들이 더 안절부절 했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하선은 “클라이밍을 소재로한 촬영이 꽤 이색적이었다. 색다른 저의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영화 ‘챔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하이킥 시즌3’에 발탁돼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이벤트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개인적인 모습을 담는 컨셉트로 톱스타들이 릴레이식으로 참여하고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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