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이은미, 前 애인 흉기에 찔려 사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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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트로트 걸그룹 '아이리스'의 보컬로 활동했던 이은미(24)씨가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19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모(2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이은미와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이별하게 되자 감정을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제보를 확보하고 다음날인 20일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씨를 검거했다.
한편 고인은 2005년 아이리스 싱글 'Message Of Love'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조모(2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이은미와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이별하게 되자 감정을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제보를 확보하고 다음날인 20일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씨를 검거했다.
한편 고인은 2005년 아이리스 싱글 'Message Of Love'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