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인 박동기 대표는 22일 국내 증시가 글로벌 악재 해소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했다며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동기 대표는 기관의 현물 매수와 외국인의 선물매수,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수급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리스 부도 우려 등의 불확실성과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불안요인, 미국 경기의 더블딥 논쟁 등 글로벌 변수가 한꺼번에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단기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점에서 상승추세 진입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지만 내부적으로 수급 여건이 좋아 단기적 추가 상승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대표는 코스피 1차 목표치를 2100선으로 예상하면서 조선, 건설 등 해외수주 재개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종과 고려아연, LG전자, LG화학 등 낙폭이 컸던 기존 주도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동기 대표는 오는 23일(목) 오전 8시 30분 부터 와우넷 전문가 방송을 통해 장중무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고객지원센터(02-6676-0100)로 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