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한 21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올랐다.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지점 대리가 이날 수익률을 3.48%포인트 끌어올리며 누적수익률 22.06%를 기록했다. 누적수익률 순위도 4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AP시스템(5.95%)이 크게 오르며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최 대리는 이날 AP시스템으로 223만원의 평가수익을 거뒀다. IT 대형주 및 중소형 장비주가 전반적으로 반등한 이날 AP시스템도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큰 폭 상승했다.

최 대리는 이 밖에 이날 현대모비스(0.00%)와 LG화학(2.89%)도 신규 매수했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도 수익률을 2.38%포인트 개선시켰다. 누적수익률은 28.96%로 3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국보디자인(7.16%) 매매로 125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의 수익률도 2.20%포인트 올랐다. 이 부장은 LG화학 매매에 성공하며 185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전날 매수한 현대하이스코(0.41%)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자 전량 매도해 62만원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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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