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 진출 기대감에 에스엠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300원(1.55%)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소속 가수 '소녀시대' '동방신기'에 이어 샤이니도 일본 진출 행보를 진행하면서 해외 실적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에서의 인기도 확산되는 추세다.

샤이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본 데뷔를 앞두고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800여명의 유럽 팬들이 모여 열기를 복둗은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는 오는 22일 일본에서 '리플레이'를 첫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