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에 백헌기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이번 달 임기가 끝나는 노민기 현 이사장의 후임에 백헌기 전 사무총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헌기 씨는 전국연합노조연맹 위원장과 한국노총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노동계 인사로, 현재 한전KPS의 사외이사로도 재직중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