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새 이사장에 송영중(56) 전 경제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송영중 신임 이사장은 오는 27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3년간 산업인력공단을 이끌게 됩니다. 송 이사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고용부 노사정책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고용정책실장 등을 두루 거친 노동문제 전문가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