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경기 고양(일산)에 31번째 BMW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BMW는 국내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로 서비스센터가 많은 메르세데스벤츠는 23곳을 운영하고 있다.

BMW 일산 서비스센터는 365일 운영되며 BMW와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차량의 정비를 받을 수 있다. BMW의 경기도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로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작업대를 갖추고 있다. 하루에 9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분당 지역에도 곧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순천에도 서비스센터를 개장하며 대구 서비스센터는 확장할 계획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