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컨테이너선 10척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수주 금액은 총 1조2천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19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NOL사로부터 1만4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 수주를 위한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