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자원개발을 비롯한 테마주 관련 공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07년 이후 상장폐지되거나 한계기업으로 지정된 자원개발공시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진행공시 유도를 통해 용두사미형 부실공시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자원개발 관련 테마주에 대하여 주가가 급변할 경우 불공정거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상장사 경영사항과 재무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