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E' 레인보우, 22일 '잠자리 춤'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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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신곡 ‘잠자리 춤’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4월 미니 2집 앨범 ‘TO ME’로 큰 사랑을 받은 레인보우가 22일 신곡 ‘Sweet Dream’을 공개하고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 나선다.
‘Sweet Dream’은 ‘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한 곡으로 달콤하고 몽환적이면서도 흥겨운 팝 댄스 곡이다.
당초 미니 2집 앨범 발표 전 기획 단계에서 ‘TO ME’보다 더 높은 점수를 자체적으로 받았으나 ‘TO ME’ 곡 특징이 복귀 타이틀곡에 어울려 차기로 타이틀곡 자리를 양보했던 곡이다.
‘TO ME’ 활동에서 블랙스완 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레인보우는 이번 ‘Sweet Dream’ 활동에서는 ‘잠자리 춤’을 선보인다. 꿈을 다룬 몽환적 곡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안무 사상 최초로 멤버 전원이 눈을 감고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이 포함돼 있다. 한편으론 잠자리의 날갯짓 같은 동작도 있어 ‘잠자리 춤’은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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