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케이블TV 종합오락채널 티비엔(tvN)과 손잡고 오는 7월부터 대학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S2'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힛 더 S스타일(Hit the S Style)'을 제작 ·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8명이 패션 · 노래 · 사진 · 종이 장난감(페이퍼 토이) 등 4개 분야에서 갤럭시S2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경연을 거쳐 우승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한 뒤 패션디자이너 최범석,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패션전문 사진작가 김한준,페이퍼 토이 프로젝트 그룹 모모트 등 4명을 각각 멘토로 삼아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갤럭시S2 홍보 웹사이트(www.howtolivesmartgalaxys2.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