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아파트 거래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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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아파트 거래가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넉달 만에 5만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건수가 4만8천77건으로 4월에 비해 7천509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천805건으로 4월에 비해 21% 감소했고,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16%와 12% 줄었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강남구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약보합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송파 가락 시영1단지 41㎡는 4월에 5억500만원에서 5억2천만원에 팔렸으나, 5월에는 5억원에서 5억1천만원으로 500에서 1천만원 가량 하락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