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베트남과 페루 등 해외현장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 140여명과 사단법인 우리복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로 부터 기증 받은 헌 의류와 헌 신발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포장된 비품들은 다음달 초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베트남 현장과 페루 칼파발전소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됩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 고등학교에 도서전달 기탁을 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지역 봉사활동에도 폭넓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