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반가운 채용 소식인데요. 부국증권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요. 네. 최근 금융권 채용소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부국증권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습니다. 다른 증권사들처럼 증권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는데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채용하게 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입니다. 네. 관심 있는 분들 많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이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족한 담보를 대신할 신용보증과 함께 장기저리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 주는 곳인데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약 25만여 업체에 5조3천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대학교 성적 전 과목 평점 B학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반가운 채용 소식 전해주셨고요. 이제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인사담당자 네 명 중 세 명은 잘 노는 지원자를 그렇지 못한 지원자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재밌는 소식이네요. 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9%가 잘 노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대인관계가 좋을 것 같아서가 6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업무에도 열정적일 것 같아서, 아이디어가 풍부할 것 같아서 등의 순이었는데요. 실제로 이들 인사담당자의 86.1%는 잘 노는 인재를 채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잘 노는 지원자가 많은 직군으로는 영업·판매직이 제일 많았고, 이어 기획·마케팅·홍보직, 서비스직 순이었습니다. 네. 지금까지 채용 시장 안의 다양한 소식 박영우 기자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