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자신이 진행하던 MBC 표준FM '김흥국, 김경식의 2시 만세' DJ 퇴출 사태와 관련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흥국은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연예인 진행자 퇴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1인 시위에 나선다"며 "13일 1인 시위에 이어 17일엔 삭발시위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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