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오늘 을지로 본점에서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3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200여개의 초등학교가 단체전에 참가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고양시 한내초등학교 이지후 학생이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안산시 호동초등학교가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해 미술실 건립을 약속받았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