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0일 총 800억390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콜 워런트 5개, 풋 워런트 5개와 LG전자, 하이닉스, 포스코, 대한항공, 삼성전기, 웅진코웨이, SK이노베이션, CJ,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코드는751542~751561이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30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이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 주식회사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