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의 전 연출 제영제 PD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유재석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63 빌딩에서 열리는 제영제 PD의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제PD는 과거 김태호 PD와 더불어 '무한도전'을 공동연출했으며 현재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맡고 있다.

유재석은 앞서 김태호 PD의 결혼식 사회도 발 벗고 나섰을 만큼 '무한도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경조사
를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의리남" "뭘해도 호감"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