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전력을 가장 적게 쓰는 13Kg 버블샷 드럼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된 버블샷 드럼세탁기의 1Kg당 소비전력이 35wh(와트시)로, 기존 제품보다 사용하는 전력이 30% 정도 낮아져 연간 세탁비를 1만5천원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세탁 시간과 에너지를 더 줄인 진화된 버블샷 드럼세탁기를 앞세워 대표적인 친환경 가전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조 겸용 2모델과 세탁 전용 1모델로 출시된 버블샷 드럼세탁기의 출고가는 119만원에서 159만원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