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득녀 '아빠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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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 현준-박애리 부부가 7일 오후 6시 15분께 3.1kg의 건강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팝핀 현준의 아내 박애리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박 씨는 딸이 아빠를 꼭 빼닮았다고 자랑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팝핀 현준은 "날 닮은 아이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아빠가 된 만큼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힙합계의 대표 댄서 팝핀현준은 지난 2월 국악계의 히로인 박애리씨와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