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사상 최대 영업익 기대…LIG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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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해 올해 사상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7000억원, 85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른 석유화학업체의 수익성(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15% 전후 하락하는 가운데 3~4월 석유화학부문 정기보수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3,4 분기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75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회복으로 각각 8826억원, 8832억원의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2013년까지 연평균 18.3%의 영업이익 증가해 연간 4조2000억~5조9000억원의 현금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7000억원, 85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른 석유화학업체의 수익성(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15% 전후 하락하는 가운데 3~4월 석유화학부문 정기보수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3,4 분기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75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회복으로 각각 8826억원, 8832억원의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며 "2013년까지 연평균 18.3%의 영업이익 증가해 연간 4조2000억~5조9000억원의 현금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