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S유통 인수 롯데쇼핑, 신고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S유통을 인수한 롯데쇼핑이 사흘째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만9000원(3.75%) 오른 5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2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롯데슈퍼는 직영 및 슈퍼사업을 영위하는 CS유통 지분을 85% 이상 매입하는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슈퍼는 SSM 분야에서 2위인 홈플러스와 GS슈퍼마켓의 두 배 이상 점포를 확보해 1위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롯데슈퍼 점포수는 290개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248개, GS슈퍼마켓이 209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CS유통 인수로 직영점 굿모닝마트와 가맹점 하모니마트를 포함하면 롯데슈퍼의 점포수는 503개로 2위 업체의 2배가 넘는 점포를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만9000원(3.75%) 오른 5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2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롯데슈퍼는 직영 및 슈퍼사업을 영위하는 CS유통 지분을 85% 이상 매입하는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슈퍼는 SSM 분야에서 2위인 홈플러스와 GS슈퍼마켓의 두 배 이상 점포를 확보해 1위 입지를 굳건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롯데슈퍼 점포수는 290개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248개, GS슈퍼마켓이 209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CS유통 인수로 직영점 굿모닝마트와 가맹점 하모니마트를 포함하면 롯데슈퍼의 점포수는 503개로 2위 업체의 2배가 넘는 점포를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