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이 국내 1세대 토종 PEF 운용사인 'H&Q Asia Pacific Korea'사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H&Q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H&Q PEF Ⅱ)'의 투자유치 건 결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승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H&Q PEF Ⅱ의 투자금액은 450억원으로 하나마이크론은 총 3,455,160주를 신주로 발행합니다. 주당 발행가는 13,024원이며 1년간 보호예수됩니다. 이로써 H&Q PEF Ⅱ는 16.6%의 지분을 확보해 하나마이크론의 2대 주주로 올라섭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20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