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표정 16종 세트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촬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연아의 표정 모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날 김연아는 참가 선수들의 연기를 보며 지켜보며 미소를 짓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과 함께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등 표정 16종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빙판에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 자신도 그 아픔을 느끼는 듯 얼굴을 찡그리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의 '16종 표정 세트'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