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베스트공인의 우리동네 리포트] 석관동 인근 뉴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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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계획도 마무리
집값은 저평가 '매력'
집값은 저평가 '매력'
서울 석관동은 남쪽으로 이문뉴타운(동대문구),북쪽으로 장위뉴타운(성북구) 사이에 자리 잡은 곳이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돌곶이역,석계역을 접한다.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는 '북서울 꿈의 숲'이 있다. 고려대 광운대 한국외대 경희대 삼육대 서울여대 등이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여서 새 학기에 이주 수요가 많은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석관동에서는 최근 석관2재개발구역의 관리처분계획수립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석관재건축구역 역시 내년 이주를 앞두고 있다. 인근 장위뉴타운도 내년 하반기부터 이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석관동 일대 전세 및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석관동 일대는 아직 아파트나 단독 · 다가구 주택 등의 가격이 인근 하월곡동이나 종암동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돌곶이역 래미안석관은 조만간 입주 2년차가 다가오는 아파트다. 바로 옆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난 2~3월 새로 입주한 단지다. 평면 · 단지 배치가 양호한 곳이다. 두 단지 모두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자리잡은 역세권인데다 단지 뒤편으로 천장산(의릉)을 끼고 있어 교통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꼽힌다.
석관래미안이나 신동아 파밀리에의 매매가는 112㎡형을 기준으로 4억3000만~4억8000만원 선으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월곡역 앞의 월곡 래미안2차,종암3차 래미안 등에 비해 5000만~1억원 정도 싼 편이다. 전셋값 역시 5000만원 안팎 낮은 2억5000만원 선에 거래된다.
전세의 경우 올 가을 이사철 전후로 이 같은 가격 차이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매매가 역시 월곡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올 가을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석관동 일대를 주목할 만하다. 전세입자의 경우 석관동 일대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이번 기회에 매매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할 만한 타이밍이다.
김윤정 빌리지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서울 성북구 석관동 340 (02)964-9400
석관동에서는 최근 석관2재개발구역의 관리처분계획수립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석관재건축구역 역시 내년 이주를 앞두고 있다. 인근 장위뉴타운도 내년 하반기부터 이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석관동 일대 전세 및 매매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석관동 일대는 아직 아파트나 단독 · 다가구 주택 등의 가격이 인근 하월곡동이나 종암동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돌곶이역 래미안석관은 조만간 입주 2년차가 다가오는 아파트다. 바로 옆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난 2~3월 새로 입주한 단지다. 평면 · 단지 배치가 양호한 곳이다. 두 단지 모두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자리잡은 역세권인데다 단지 뒤편으로 천장산(의릉)을 끼고 있어 교통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꼽힌다.
석관래미안이나 신동아 파밀리에의 매매가는 112㎡형을 기준으로 4억3000만~4억8000만원 선으로 지하철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월곡역 앞의 월곡 래미안2차,종암3차 래미안 등에 비해 5000만~1억원 정도 싼 편이다. 전셋값 역시 5000만원 안팎 낮은 2억5000만원 선에 거래된다.
전세의 경우 올 가을 이사철 전후로 이 같은 가격 차이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매매가 역시 월곡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상태다. 따라서 올 가을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석관동 일대를 주목할 만하다. 전세입자의 경우 석관동 일대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이번 기회에 매매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할 만한 타이밍이다.
김윤정 빌리지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서울 성북구 석관동 340 (02)964-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