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연기자 이광수가 극중 자신의 신분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티헌터’ 속 청와대 소속 천재 공학 박사 ‘고기준’ 역으로 출연 중인 이광수가 자신의 박사 신분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광수는 청와대 소속 신분증과 함께 직접 신분증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끈다. 마치 ‘나는 천재공학박사다!’라고 말하는 듯한 자부심 가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

네티즌들은 “‘천재박사 광수’ 멋지다~”, “‘이광수의 미소 사랑스럽다”, “진지해서 더 웃긴 광수”, “진짜 박사같다”,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시티헌터’ 3화에서 ‘고기준(이광수 분)’은 대통령 딸 ‘최다혜(구하라 분)‘가 ’이윤성(이민호 분)‘에게 과외를 부탁하자 자신이 가르쳐주겠다며 ’다혜‘의 짝사랑을 방해하는 등 눈치 없이 끼어드는 천재 박사로 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