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6일 저녁 9시 35분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하는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은 3인(10만2000원)과 4인(13만6000원)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이용권이다.

구명재킷과 대형비치타월 교환권,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2만원 우대권, 캐리비안베이 비수기 1만원 우대권, 그리고 캐리비안베이 내에 위치한 뷰티존 20%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주문한 상품은 구매고객 휴대폰에 모바일 쿠폰으로 전송된다. 에버랜드 방문 후 쿠폰북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 혜택은 캐리비안베이 방문일과 동일한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구매 수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캐리비안베이는 개장 15주년을 기념에 전 세계 4개에 불과한 360도 회전하는 신규 어트랙션 '아쿠아루프(Aqua Loop)'를 오는 11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타워 부메랑고’, ‘타워 래프트’ 등 다양한 워터파크 어트랙션으로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파크다.

‘아쿠아루프’는 에버랜드가 보유한 세계적 우든 코스터 'T Express'에 견줄 만큼 짜릿한 스릴감이 특징인 신개념의 워터슬라이드이다. 튜브를 타고 이용하는 일반 슬라이드와 달리 맨몸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체감속도 90km/h(실제속도 60km/h)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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